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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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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코25 댓글 0건 조회 93,059회 작성일 19-01-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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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공기가 좋지 않을 때나 환절기 등에 멈출지 모르는 기침과 함께 수반되는 가슴 통증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환경은 기관지에 자극을 주므로 평소보다 기침과 가래가 더 많아지게 되는 것. 이런 현상을 그대로 두는 경우 목감기와 기관지염, 폐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악화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기관지가 약해질수록 체내 면역력도 함께 저하되니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 평소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로 고생한 경험이 있거나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면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자.  


레몬

레몬 100g에는 비타민 C가 70mg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어 특히 항산화 효과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기관지 염증이 악화하는 것을 막고 기침을 줄이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은 천식 환자들에게도 자주 추천되는 식재료 중 하나. 생으로 먹기에는 다소 힘드니 레몬은 따뜻한 차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톡 쏘는 듯한 신맛이 갈증도 해소하면서 호흡기 계통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섬유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특히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은 폐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설포라페인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나 세균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 때문. 정상적인 폐라면 백혈구가 이 역할을 대신하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런 기능을 하기에 다소 부족하니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이 대신하는 셈이다. 브로콜리 내 풍부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 역시 세포 면역력을 높여 기관지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도라지다. 예로부터 도라지는 인삼이나 산삼과 많이 비교될 정도로 좋은 효능을 갖고 있어 지금도 즙으로 만들어 먹거나 각종 보양 음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딘이라는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면역력을 향상하므로 감기 예방이나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폐의 열을 내려주면서 부은 목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라 약용재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도라지와 함께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알려진 배는 동의보감에서도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배 안에 들어 있는 루티올린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면서 점막을 보호하고 수축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 그리고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루테올린 성분은 배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가래가 끓는 감기에는 배를 통째로 꿀, 생강과 함께 푹 익혀 배숙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홍삼

면역력 증진에 으뜸인 홍삼은 기관지와 폐, 위를 튼튼하게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홍삼의 핵심 약리 성분인 진세노이드가 이런 역할을 하는데 인삼과 홍삼에만 들어 있는 이 진세노이드는 입자 자체가 크다 보니 체내 흡수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 그냥 먹었을 경우에는 진세노이드가 그대로 배출된다. 이 진세노이드를 특수 미생물로 발효시킨 ‘효삼’을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쉬워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꿀은 달콤한 맛 덕분에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효과를 주고 폐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침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꿀 종류 중에서도 씁쓸한 맛이 나면서 향이 진한 밤 꿀이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더 도움 될 수 있다. 그냥 한 숟가락씩 떠먹어도 괜찮지만, 기관지와 관련된 감기와 걸렸을 때 도라지와 함께 꿀을 먹으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페퍼민트

톡 쏘는 듯한 시원한 멘톨 향이 매력적인 페퍼민트는 코가 꽉 막혔을 때 개운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평소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계통이 약한 사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열이 날 때 열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다.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허브 종류라 필요할 때마다 생 잎 자체를 활용하거나 줄기를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바짝 말려 요리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유자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감도는 유자는 리모넨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높다. 또 감귤류인 만큼 비타민C와 구연산이 굉장히 풍부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면서 미세 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 및 치료에 좋다.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에도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 조짐이 보일 때 따뜻한 유자차를 한 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

모과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매력의 모과는 본초강목에서 가래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전해진다. 특히 목 관련 질환이나 감기, 기관지, 폐렴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데 모과에는 칼륨과 칼슘, 철분, 비타민 등과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 그래서 실제로 한방 쪽에서는 기침이 심하면 모과를 약으로도 처방한다고 한다. 모과차로 만들어 따뜻하게 마시면 모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무의 껍질에는 속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는 소화 관련 질환에도 좋지만, 한방에서는 폐와 인후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이라고 말하며 인후통이나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껍질째 깍둑 썬 무를 꿀과 함께 2~3일 정도 재워둔 다음 그 즙을 먹으면 목 감기와 기관지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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